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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봄 : 전주한옥마을 디저트 맛집, 소금빵 하나로 대박

민콩맘 2025. 5.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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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를 통해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https://reviewnote.co.kr/gongjeong/v2/image.webp?applyId=b28a2ba0-6de1-48df-9bba-1f8d0567e8c0


전주한옥마을을 걷다 보면 감성 가득한 거리에 어울리는 빵집들이 하나둘 보이죠.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곳이 바로 염전의봄 전주한옥마을직영점이에요.
요즘 SNS에서 핫한 소금빵 전문 브랜드답게, 단 하나의 빵만으로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더라고요.
거기다 여긴 ‘소금빵 아이스크림’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눈길을 끌었어요.

  •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3 (한옥마을 중심부)
  •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 대표 메뉴: 소금빵 2개 7,000원 / 소금빵 4개 12,000원 / 소금빵 아이스크림 6,500원

 

메뉴는 단 하나, 그러나 자부심은 100%

처음엔 메뉴판을 보고 놀랐어요. 소금빵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단순함에서 오히려 자신감이 느껴졌어요.
“소금빵 하나로 승부하겠다”는 철학이 느껴졌달까요? 실제로 먹어보니 왜 그런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게 크리스피하고, 속은 버터향이 진하게 퍼지면서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
짭조름한 소금과 진한 버터의 고소함이 완벽한 밸런스로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감탄이 나왔어요.
지금껏 먹어본 소금빵 중 단연 최고였고, 소금빵을 좋아하는 아들도 유난히 이 집 빵을 좋아하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자꾸 생각나고, 또 찾게 될 것 같아요.

 

소금빵 + 아이스크림? 상상 이상!

 

그리고 소금빵 아이스크림은 정말 예상 밖의 궁합이었어요.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따끈한 소금빵 반쪽이 올라가 있고,

아래에도 소금빵 반쪽이 깔려 있어서 따뜻함과 차가움의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였어요.


한 입 먹는 순간, 달콤함과 짭짤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찐 디저트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 주려고 샀지만 결국 저희 부부가 더 신나게 먹었답니다.
한옥마을 산책하다 더위를 식히기에도 너무 좋고, 먹는 재미도 있어서 강력 추천드려요!
 
 

감성 포장까지 완벽

이곳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감성 있는 포장 디자인이에요.


예쁜 봉투에 담아주시고, 무엇보다 손잡이 끈이 달려 있어 들고 다니기 편리해서 한옥마을 산책하면서 즐기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패키지에 신경 쓴 모습이 느껴졌고,
감성적인 디자인 덕분에 인증샷 욕구도 마구마구 생기더라고요.

 

총평, 염전의 봄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야 할 디저트 명소예요.


정성스럽게 만든 소금빵 하나로 승부하는 염전의봄은 맛, 분위기, 패키지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금빵 아이스크림은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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