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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니기가 취미

대부 옥수수 찐빵 : 대부도 여행 필수 맛집

by 민콩맘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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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부도에 사는 친구가 대부 옥수수 찐빵을 선물해줬어요.

대부도에서 유명한 간식이라고 자랑하길래 한 입 먹어봤는데, 진짜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어요.

옥수수 찐빵? 하며 한입 먹었는데 빵의 쫄깃함과 팥소의 달콤함이 환상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맛있는 대부 옥수수 찐빵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옥수수 찐빵의 촉촉하고 고소한 향

집까지 가져가는데 박스를 뚫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열자마자 퍼지는 냄새부터가 남다르더라고요.

찐빵을 딱 꺼내들면 겉은 촉촉하고, 한 입 베어 물면 그 부드러움에 반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빵이 쫄깃쫄깃한데, 이게 옥수수 반죽이라 그런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팥소의 달달함, 질리지 않는 맛!

안에 들어있는 팥소도 그냥 평범하지 않아요.

부드럽게 갈려서 입안에서 걸리적거리는 느낌 하나 없이 달달하고 깔끔해요.

단맛도 과하지 않아서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그런 찐빵이었어요.

 

옥수수 찐빵 맛있게 드시는 요령

찜기에 김이 오르면 넣고 10분정도 쪄 드세요.

전자렌지 사용시 랩을 씌우고 작은 구멍 1~2뚫어 1분 정도 데워 드세요.

냉동 찐빵도 OK! 언제든 꺼내먹기 좋은 간식

한박스에 찐빵이 16개 들어서 남은 건 냉동 보관을 했는데,

해동해도 갓 쪄낸 것 같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더라고요.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전자레인지찜기에 살짝 데우면 갓 쪄낸 것 같은 그 쫄깃한 맛을 다시 즐길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랩으로 감싼 뒤 구멍을 조금 내서 돌리면 되는데, 이렇게 먹어도 처음 먹은 것처럼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한 박스 정도는 여유롭게 사두고 아침에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어도 정말 좋아요.

저처럼 시간이 없을 때는 냉동 보관해뒀다가, 출근 전이나 오후 간식으로 하나씩 먹으면 참 든든하고 만족스러울 거예요.

 

택배로도 주문 가능! 언제든 맛볼 수 있는 행복

대부도까지 직접 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택배 주문도 가능해요.

전화로 주문하면 바로 집 앞까지 배송되니까, 집에서도 간편하게 대부 옥수수 찐빵을 즐길 수 있어요.

갓 쪄낸 찐빵도 물론 맛있지만, 냉동 찐빵도 해동해서 먹으면 거의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언제든 편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총평: 대부 옥수수 찐빵

선물로 받은 찐빵도 맛있었지만, 갓 쪄낸 찐빵을 대부도에서 직접 먹는 경험은 또 다르다고 해요.

찐빵이 갓 나올 때 퍼지는 그 따뜻한 향과 촉촉한 식감이 더해져, 현장에서 먹는 맛이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가격 5개: 5,000원 / 1박스(16개):15,000원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하니, 대부도 여행할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

찐빵을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직접 갓 쪄낸 걸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맛이라서 가족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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